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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만화축제 성황 폐막··· 470만불 수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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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7-24 11: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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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글로벌 이슈 선도의 장" 자평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한국국제만화마켓(KICOM), 1:1 비즈니스 매칭, 글로벌 만화도시 네트워크, 한·중·일 신인만화가 콘테스트 등이 열렸다.

20~21일 열린 한국국제만화마켓은 해외 11개국 15개 기업과 국내 57개 기업 등 총 72개 기업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총 270여 건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약 470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을 기록했다.

아트라이선싱은 태국 SYL Thailand와 약 25만 불 규모의 MCP(Master Content Provider) 계약을 체결했고, 펀툰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캐릭터 수출, 웹툰 '인생맛집'의 브랜드 수출을 통해 약 20만 달러에 해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아시아 최강의 신인만화가 자리를 놓고 한국·중국·일본 3개국에서 선발된 21명의 신인만화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만화 빈칸 채우기, 4컷 만화 채우기, 주제에 맞는 스토리만화 1화 제작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콘테스트 주제는 '여름'이었다. 3일간의 경연 결과 최종 수상자는 금상 이예은(한국), 은상 미나미 아이(일본), 타오 시에 이(중국), 동상 신유리(한국), 하야시 타카아키(일본), 쉬 지아 이(중국)로 정해졌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동화 이사장은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전 세계 만화가와 만화 콘텐츠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만화도시를 지향하는 전 세계 각지의 관계자가 한 데 모여 만화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화합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고 본다"고 말했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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