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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름 야간산행 확대

등록 2017.07.26 14: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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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름 야간산행 확대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음달 4일부터 10월26일까지 오후 7시부터 '2017 야간산행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양천구는 주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구간을 늘렸다. 7~8월에만 운영하던 행사를 8~10월에도 운영한다.

 신정산 코스, 용왕산 코스, 안양천생태공원 코스로 총 3개 코스가 운영된다. 거리는 각 3.5㎞다.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진행되는 야간산행에서는 재미있는 숲 이야기를 듣거나 생태놀이를 한다.

 양천구 내 단체와 개인의 재능기부를 받아 산중음악회가 개최된다. 휴식 시에는 빵과 우유도 제공된다.

 참가하려면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나 연의생태공원(02-2603-0203)으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참가인원에 제한은 없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이 가족·이웃·친구들과 함께 야간산행에 참여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또 산책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야간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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