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한밭대 고교생 대학탐방·모의면접 등

【대전=뉴시스】 한밭대 '와요(WAYO) 대학탐방'에 참가한 고교생들이 3D프린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한밭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한밭대 고교생 대학탐방·모의면접

한밭대는 지난 24일 교내에서 지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함께 '와요(WAYO) 대학탐방', 모의면접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학생활 체험기회와 학생부종합전형 정보제공을 위해 사전신청을 받았고 대전과 세종, 충청지역에서 250여명이 참가했다.

'한밭대는 당신의 기회를 만들어 갑니다'(We Are creating Your Opportunity, WAYO, 와요)라는 주제로 실시한 대학탐방에서는 전공체험과 진로, 취업과 창업, 유학 등 입학에서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원스톱으로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전공별 교수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전공선택과 학과특성, 진로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모의면접은 입학사정관 앞에서 사전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실제와 동일하게 진행됐다. 입학사정관들은 면접후 학생 개인별로 면접요령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1대 1 컨설팅을 해줘 호응을 얻었다.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 '과학수사 분석기술 심포지엄'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은 27일 경상대 우림홀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사건현장 증거확보 기술개발'을 주제로 '과학수사 분석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래부의 바이오 의료기술개발사업 '인체시료 분석기반 사건현장 증거확보 원천기술 개발' 과제 일환으로 열린다.

스테판 폰텐테 일본 오사카대 객원교수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기초지원연구원, 대검찰청,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전문가들의 사후경과 시간 추정, 인체 시료확인, 연령 추정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학연협업의 대표적 모델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과학수사, 분석과학기술 분야 관련자, 대학원생, 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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