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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한국, 2017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3위 달성

등록 2017.07.27 10: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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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17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5위에 오른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사진=국제펜싱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2017 세계선수권 단체전에서 5위에 오른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사진=국제펜싱연맹 제공)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한국 펜싱이 2017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신아람 최인정(이상 계룡시청), 강영미(광주 서구청),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출전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3~4위전에서 폴란드에 28-33으로 졌다.

준결승에서 팀 랭킹 1위 중국에 32-40으로 패하며 3~4위전으로 밀린 여자 에페 대표팀은 폴란드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또 하태규 손영기(이상 대전도시공사), 허준(경기 광주시청), 이광현(국군체육부대)이 나선 남자 플뢰레 대표팀도 8강에서 미국에 34-45로 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후 5~6위전에서 개최국 독일을 43-42 1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24일 남자 사브르 단체전)와 은메달 2개(23일 남자 사브르 은메달, 25일 여자 사브르 단체전)를 획득해 사브르 종목에서만 이탈리아(금 4 ·은 1 ·동 4), 러시아(금 3 ·동 3)에 이어 종합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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