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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4개 대학, 출강지원 통해 공통교과 교류 등 협의

등록 2017.07.31 11: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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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중부대학교 고양캠퍼스는 Inno-Media캠퍼스 경기북부 연합대학(NAGU)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2학기부터 회원대학 간 출강지원을 통해 공통교과를 교류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내년부터는 각 대학의 강점분야 강의를 교차 개설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북부연합대학은 중부대학교(고양)와 경동대학교(양주), 동양대학교(동두천), 예원예술대학교(양주) 등 경기북부 지역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4개 대학의 연합체로 올해 2월 결성돼 다양한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이다.

 연합대학은 학과 및 전공 개설 등 교육자원 공동운영 방안에 대해 각 대학은 기본적으로 교양교과목을 모두 학점교류 대상 교과목으로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또 대학구조개혁 평가 지표를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교육비 환원율, 재학률, 장학금 등 주요지표 개선을 위하여 각 대학은 정책 및 해당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중부대 관계자는 "지역과 설립목적, 규모 등 여건이 비슷한 대학들이 서로 협력해 상생 발전하고 학생들에게는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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