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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생활안전 474명 확충···노동정책과·의정지원담당관 신설

등록 2017.08.04 15: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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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신관. (사진=경기도 제공)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신관. (사진=경기도 제공)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는 철도국을 1년 더 운영하고 노동정책과, 의정지원담당관 등을 신설한다.

 또 소방, 생활안전 등의 인력을 현재보다 474명 늘린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우선 철도국을 내년 9월 30일까지 1년 더 운영한다. 도는 7월 31일 행정안전부와 한시 기구 연장 협의를 마무리했다.

 경제실과 의회사무처에 각각 노동정책과와 의정지원담당관을 신설한다. 경제실 공정경제과는 소상공인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경기도인재개발원 스마트교육과는 폐지하기로 했다.

 소방, 생활안전 등 인력을 474명 증원한다. 도의 정원은 1만1604명에서 1만2078명이 된다.

 이중 소방직은 399명이다. 소방직은 현재 7918명이다.

 도는 의정활동, 노동정책,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현장 행정 분야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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