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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로 상반기 3304명 취업 등

등록 2017.08.06 09: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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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찾아가는 경기 일자리 버스'로 상반기 3304명 취업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통해 올해 상반기 3304명이 취업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12년부터 인구밀집지역,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동안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도내 31개 시·군을 220차례 찾았다. 1만5045회의 상담과 취업 지원을 했고 4413명의 현장면접을 지원했다.

 이 기간에 일자리버스를 찾은 구직자 5858명 중 3304명이 취업했다.

 연령별로 40대 이상이 2485명(75%)으로 가장 많았다. 학력별로는 고교 졸업자가 1827명(55%)으로 가장 많았고 중졸 이하 713명(22%), 초대졸 이상 707명(21%) 등이었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행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를 보거나 전화(1577-0019)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경기옛길 걷는 '청춘예찬' 도보여행 마무리 

 경기도는 청소년 도보 탐방 프로그램인 '청춘예찬'을 7월 27일과 지난 4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양주시 은하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파주시 의주길 3구간을 걸으며 용암사 마애이불입상, 파주 삼릉, 윤관장군 묘 등을 탐방했다.
 
 이어 고양시 주향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은 지난 4일 고양시 의주길 1구간을 돌며 김지남 묘, 덕명교비와 벽제관지, 중남미문화원, 용암사 마애이불입상을 찾았다.

 경기옛길은 1770년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에 언급된 조선시대 6대로(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를 바탕으로 경기도와 해당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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