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료원 1980년대 스타 특별전···라붐등 13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라붐'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등 1980년대를 풍미한 세계적인 스타들의 영화를 몰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영상자료원은 9~27일 서울 마포구 시네마테크KOFA에서 1980년대 아이돌 스타들의 출연작 13편을 상영하는 '어른들을 위한 여름방학 특선' 특별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소피 마르소가 출연한 '라붐'(1980), 피비 케이츠의 '리치몬드 연애 소동'(1982), 리버 피닉스가 주연한 '아이다호'(1991)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의 출연작 11편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고스트버스터즈'(1984) '스타트렉2:칸의 분노'(1982) 등을 상영한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 상영하며, 자세한 상영 일정은 영상자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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