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융합기술 현장연수 성료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교사 55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에너지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에너지-융합기술 관련 강연과 함께 융합기술의 실재를 몸소 배워볼 수 있는 모션캡처의 활용, 아두이노를 활용한 밸런싱 로봇 만들기 등 6가지 연구체험에 직접 참여했다.
무엇보다 향후 수업지도에 응용 또는 접목할 생각에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연수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 성과에 따라 앞으로도 경기도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 융합기술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며, 올해 동계연수는 오는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황영성 경기도 에너지과장은 "이번 에너지-융합기술 현장연수가 선생님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훌륭한 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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