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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식]100인 군민 참여단 활동 돌입 등

등록 2017.08.10 11: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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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식]100인 군민 참여단 활동 돌입 등


 【인제=뉴시스】한윤식 기자 = ◇100인 군민 참여단 활동 돌입
  
 강원도 인제군은 제4차 종합발전 100인의 군민 참여단이 14일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참여단은 이날 인제 스피디움에서 첫 미팅을 시작으로 권역별 토의, 종합토론 등 총 3차례에 거쳐 인제군 종합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게 된다.

 특히,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 및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계획에 따른 역세권 개발 사업에 관해서도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미팅을 통해 제안된 사항들은 제4차 인제군종합발전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곰배령 설피밭 문화예술 축제 주말 개막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진동분교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곰배령 설피밭 문화예술 축제가 열린다.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열리는 첫날 가짜 사랑의 묘약이 맺어준 두 남녀 이야기를 다룬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이 열린다.

 13일에는 70년대 포크음악의 계승자이자 80년대 최고의 포크그룹“해바라기”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힐링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곰배령 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양양 양수발전소, 인제군청,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이 후원한다.

  ◇소양호 상류 어린 뱀장어 방류
 
 인제군농업기술센터가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10일 소양호 상류에  뱀장어 치어 2만2000마리를 방류했다.

  8월 중에는 빙어호와 관내 지역 하천 등에 동자개 20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인제군에 지난 상반기 대농갱이 7만4000마리, 열목어 3000마리 등 총 12만3000여 마리와 다슬기 102만3000마리를 방류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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