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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광진구, 광진교 페스티벌 성공위해 '맞손'

등록 2017.08.10 13: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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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해식 강동구청장(오른쪽)과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10일 오전 광진교 8번가에서 만나 광진교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 = 강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해식 강동구청장(오른쪽)과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10일 오전 광진교 8번가에서 만나 광진교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하고 있다.   (사진 = 강동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와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10일 오전 광진교 8번가에서 광진교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만나 광진교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향후 축제 추진을 위한 양 기관간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광진교 페스티벌은 26일 오후 3시 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칠월 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오작교 전설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광진교를 사이에 둔 이웃 구인 강동구민과 광진구민이 다리에서 만나 소통하며 문화행사를 즐긴다.

 초대가수 홍진영과 비보잉공연으로 오작교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강동·광진구민 1000명이 참여하는 줄다리기 한마당과 물총파티가 눈길을 끈다.
 
 아트프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의 상설프로그램도 진행된.
 
 이번 축제가 서울에서 최초로 한강다리에서 펼치는 주민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강동구와 광진구가 상호협력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화합의 축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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