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낮 28~30도 '흐림'···내일까지 5~50㎜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7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까지 5~50㎜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아 지역 편차가 클 전망이다.

 아침 출근시간대에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가시거리는 5㎞ 이상으로 차량 운행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5시51분,

 낮 최고 기온은 28~30도로 전날과 비슷해 한낮에는 후텁지근하겠다.
 
 불쾌지수는 낮 한때 '매우 높음', 자외선 지수 '보통', 식중독 지수 '위험' 수준이고 미세먼지 '좋음', 황사 '보통', 오존 '보통'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의 예상 풍속은 남서-서((서-북서) 5~8㎧, 파고는 0.5m로 일겠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0시16분이고 간조는 오후 5시6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25분이다.

 18일 금요일도 끄물끄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끔 비가 오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0~23도, 낮 최고 28~30도가 예상된다.

 주말인 19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월요일인 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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