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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여수항으로 회항 중 좌초된 선박 구조

등록 2017.08.17 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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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차용현 기자 = 통영 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여수항으로 회항 중 운항 미숙으로 좌초된 어선을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좌초된 선박의 모습. 2017.08.17. (사진=통영해경 제공) photo@newsis.com

【사천=뉴시스】차용현 기자 = 통영 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여수항으로 회항 중 운항 미숙으로 좌초된 어선을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좌초된 선박의 모습. 2017.08.17. (사진=통영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사천=뉴시스】차용현 기자 = 통영 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7시31분께 사천시 서포면 향기도 인근해상에서 좌초된 어선을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여수선적 잠수기어선 K호(6.67t, 승선원 1명)는 삼천포조선소에서 선박을 수리하고 전남 여수 국동항으로 회항 중 운항 미숙으로 인해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선박과 승선원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해 에어밴트를 설치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승선원은 무사히 구조했으며 좌초된 선박은 만조시간을 이용해 이초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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