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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 고속도로]교통량 460만 대…전국 비 예보에 평소보다 '원활'

등록 2017.08.18 09: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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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19일) 460만 대, 일요일(20일) 400만 대다.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전진우 기자 =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19일) 460만 대, 일요일(20일) 400만 대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8월 셋째 주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평소보다 원활할 전망이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19일) 460만 대, 일요일(20일) 400만 대다.

 19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2만 대, 20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9만 대로 전망된다.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지방 방향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30분, 서서울~목포 5시간10분, 서울~강릉 4시간10분 등이다.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20분, 부산~서울 5시간, 광주~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서울 4시간50분, 강릉~서울 4시간3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19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은 천안휴게소~청주 구간, 서해안선은 서평택 분기점~서해대교 구간, 중부선은 경기 광주시~중부3터널 구간, 영동선은 덕평휴게소~호법분기점 구간이 각각 꼽혔다.

 20일 서울 방향으로 남이분기점~옥산 구간, 서해안선은 송악~서평택분기점 구간, 중부선은 곤지암~중부3터널 구간, 영동선은 원주~만종분기점 구간이 각각 지목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평소보다 20% 이상 속도를 줄이고 차간거리도 2배 이상 두는 등 안전하게 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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