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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KCON 2017 LA' 연계 수출 상품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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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8-2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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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8만5000여명 상대로 화장품·액세서리 등 판촉전 개최

【서울=뉴시스】김승모 기자 =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4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CJ E&M(대표 김성수)이 개최한 '케이콘(KCON) 2017 LA'와 연계해 수출상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한류 축제인 KCON 2017 LA에 참여한 8만5000여명의 열성 팬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패션 액세서리, 교육콘텐츠 등 국내 중소기업 18개사 제품의 판촉전을 진행했다.

 또 유통바이어 50여개사를 초청한 가운데 150회 이상의 1:1 상담회를 주선해 한류 열기가 우리 기업들의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앤컴퍼니 이승현 대표는 "미국시장을 타깃으로 머드형 마스크팩을 개발했지만,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이틀 만에 샘플이 전량 판매되는 것을 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외국인을 위한 한글교재를 출품한 (주)다락원의 정규도 대표는 "교육 교재의 특성상 이런 전시회와 적합할지 고민이 많았으나 현장에서 한류 팬들의 한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향후 대미시장 진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K-POP 등 K-콘텐츠를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 마케팅과 연계할 경우 그 어느 마케팅 기법보다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역협회는 한류의 열기가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류를 활용한 수출마케팅 플랫폼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수출 마케팅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cncmom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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