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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소식]춘천 북부노인복지관 11월 개관 등

등록 2017.08.29 0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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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춘천 북부노인복지관 11월 개관

 강원 춘천시 강북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문화, 복지공간이 될 북부노인복지관이 예정대로 11월 문을 연다.

 29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신사우동 소양초등학교와 공병부대 사이 길가 부지에 착공한 북부노인복지관은 현재 97%의 공정률 속에 마감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다음 달 민간위탁자 선정, 계약체결을 완료하고 11월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북부노인복지관은 동면 동부노인복지관(만천리), 온의동 남부노인복지관에 이은 세 번째 공공 노인복지 종합운영 시설이다.

 7100여㎡ 부지에 장애물 없는 건물로 설계된 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850㎡규모다. 식당, 체력단련실, 당구, 탁구, 바둑, 장기, 서예 등 여러 취미활동 공간, 물리치료실, 강당 등이 배치된다. 야외에는 게이트볼장이 있다.

 ◇도시재생대학 위탁운영단체 공개모집

 춘천시는 도시재생대학 위탁운영단체를 공개모집한다.

 10~12월 3개월간의 과정이다. 위탁 내용은 도시재생대학 홍보, 수강생 모집, 프로그램 운영, 사업 발굴, 실행 등이다. 운영자 선정 후 올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사업비는 3000만원이다.

 신청자격은 국, 공립, 정부출연 연구기관, 대학 부설연구소, 법에 따라 설립된 연구기관 중 사업시행 공고일 기준 사무실이 춘천시에 소재한 법인, 단체다. 9월4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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