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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덕 송호대 총장 "스마트 헬스 선도대학으로 전국 20위권 대학 만들겠다"

등록 2017.09.02 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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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권순명 기자 = 송호대학교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한 정창덕(58)총장은 2일 "앞으로 2년간 송호대학교 수장으로 꿈과 행복의 산실, 스마트 헬스로 전국 20위권 대학 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7.09.02.gsm@newsis.com

【횡성=뉴시스】권순명 기자 = 송호대학교 제11대 총장으로 취임한 정창덕(58)총장은 2일 "앞으로 2년간 송호대학교 수장으로 꿈과 행복의 산실, 스마트 헬스로 전국 20위권 대학 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email protected]

【횡성=뉴시스】권순명 기자 = 정창덕 송호대학교 신임 총장은 2일 "앞으로 '취업 강소 대학', '스마트 헬스 선도대학', '교육경제 실현 대학'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학교법인 송호학원 이사회 의결에 따라 지난 8월 10일 선임된 정 총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지성과 심성이 균형있게 갖추어진 인재, 실무에 정통한 인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생명, 건강, 복지 분야를 추구하는 창조적이며 진취적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국가와 산업이 요구하는 취·창업에 집중하고, 스마트 헬스 선도 대학으로 전국 20위권 대학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취업난을 해소하고 실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학협력교실을 만들고 학과별 1대1 전공지식 봉사활동과 더불어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송호대는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서 지역과 전국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대학 최초로 교육경제를 실현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맞춤형 사업을 실시, 지역사회에 공헌할 계획이다.

정 총장은 단국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연세대 산업경제 석사, 카이스트 경영정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일본 도쿄 교육 대학원 대학 객원교수를 거쳐 중국 하얼빈대 석좌교수, 고려대 컴퓨터정보학과 교수, 옛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 국가전략회의 위원 등을 역임했다.

상훈으로는 산업자원부 장관상, 미국 ABB 소프트웨어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유비쿼터스학회장, 미래창조협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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