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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민지영, 쇼호스트 김형균과 내년 결혼

등록 2017.09.04 15: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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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민지영, 쇼호스트 김형균과 내년 결혼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배우 민지영(38)이 쇼호스트 김형균(37)과 내년 1월 결혼한다.

4일 민지영은 "김형균과 내년 1월 28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민지영은 "김형균을 보고 내 남자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민지영은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연예계 데뷔했다.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해 '국민 불륜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2013), MBC 에브리원 드라마 '꽃가족'(2016) 등에 출연했다.

김형균씨는 롯데홈쇼핑을 대표하는 쇼호스트로, 현재 SBS '게임쇼-유희낙락'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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