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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국제종자박람회, 성공개최 준비현황 점검

등록 2017.09.05 16: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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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김제 국제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5일, 민간육종연구단지 종자 산업진흥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조직위는 공동조직위원장이었던 라승용 위원장이 농촌진흥청장으로 자리를 옮겨 공석이 되었던 조직위원장에 한국 종자협회 이종우 회장을 새롭게 위촉했다.

 한국 종자협회는 우량 종자육성과 생산 및 유통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1965년 발족해 종자 산업의 발전을 노력한 단체이다.

 본회의에서는 주차장 운영, 시설 배치, 행사 세부 프로그램 등과 함께 관계기관(전북도,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GSP 사업단 등)의 협조 사항도 점검이 이뤄졌다.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제1회 국제 종자박람회 (1st KOREA SEED EXPO)는 국제행사로 오는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종자 수출 확대를 통해 종자 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할 목적으로 '씨앗, 내일을 품다(Seed for Our future)를 주제로 열린다.

 주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도, 김제시가 주관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참여는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한국 종자협회, 농림 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으로 이뤄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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