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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과천축제 내달 6~9일 개최

등록 2017.09.06 13: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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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장태영 기자 = 올해 21번째를 맞는 경기 과천축제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잔디마당, 중앙공원 등에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어우러진 종합문화예술축제로 열린다. 사진은 제21회 과천축제 포스터. 2017.09.06. (사진=과천시 제공) photo@newsis.com

【과천=뉴시스】 장태영 기자 = 올해 21번째를 맞는 경기 과천축제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잔디마당, 중앙공원 등에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어우러진 종합문화예술축제로 열린다. 사진은 제21회 과천축제 포스터. 2017.09.06. (사진=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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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장태영 기자 = 올해 21번째를 맞는 경기 과천축제가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어우러진 종합문화예술축제로 열린다.

 과천시는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경기 과천시민회관 잔디마당, 중앙공원 등에서 제21회 과천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즐기자 과천. 누리마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연극, 퍼포먼스·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과 말 체험, 시민퍼레이드, 야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개막공연은 'Welcome to 과천!' 주제로 국내 최고 반도니온 연주자인 고상지 밴드가 현대무용가들과 함께 역동적인 과천의 이미지를 표현한다.

 폐막공연은 사물놀이, 국악 등 전통예술과 서양음악, 한국무용이 결합된 '유희노리', 'WHOOL 밴드'의 퍼포먼스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시민퍼레이드, 불꽃공연이 진행된다.

 해외초청작은 총 4팀이 무대에 오르는데 다양한 인형풍선을 활용한 음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Abysses'(프랑스),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와 페인팅을 동시에 보여주는 'Yukinko Akira'(일본), 미국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마임니스트인 'Peppi The Clown'(미국), 서커스와 연주가 한데 어우러진 퍼포먼팀인 '치포라타스'(영국) 등이다.

 기획작품은 '말하는 남생이', '할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 벽상갈화' 등 2개 작품,  국내초청작은 '통일아리랑', '봉앤줄', '정선호 핑거스타일 기타연주' 등 3개 작품이다.

 음악, 퍼포먼스. 연주 등 예술공연과 함께 승마체험, 말 운동회 등 체험행사와 프리마켓, 비어페스타, 푸드트럭, 야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과천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광주(전남), 부산 등 타 지역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역사문화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동사힐 스토리텔링 버스'도 운영된다.

 권호성 예술감독은 "시민이 행복하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과천축제가 수도권의 대표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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