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용평가사 에퀴팩스, 미국인 1억4300만명 개인정보 해킹당해
아틀랜타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고객들의 이름, 사회보장 번호, 생년월일, 주소 등과 어떤 경우에는 운전면허 번호까지도 해킹당했다고 말했다. 그 뿐 아니라 약 20만 9000명의 신용카드 번호까지도 유출되었다.
에퀴팩스는 미국 뿐 아니라 영국과 캐나다 주민들 일부에게서도 "제한된 개인 정보들"이 유출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 3개 국가 외의 다른 나라들의 고객정보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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