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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우수진로체험 인증기관 236곳 선정

등록 2017.09.1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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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지역 우수 산업체, 공공기관,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특화산업 중심 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 진로체험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학생들이 자동차 정비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2017.06.01.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지역 우수 산업체, 공공기관,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특화산업 중심 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 진로체험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학생들이 자동차 정비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2017.06.01.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교육부, 2017년 2차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17년 2차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236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제도다. 이번 인증기관 선정으로 현재까지 총 1552개의 체험처가 인증을 받았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해당 기간 학생들에게 연 4회 이상 무료 체험 행사를 제공하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는 사회복지사와 해외봉사자, 국제개발협력전문가와의 대화 및 진로멘토링을 통해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태양광랜턴을 조립하면서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의 생활을 경험해 보고, 완성된 랜턴을 저개발 국가에 기부하는 체험교실을 운영해 해외봉사를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해양환경관리공단 동해지사는 학생들이 해양환경과 관련된 미래 직업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해지사 직원 5명이 지역사회로 찾아가 멘토로서 해양과 해양산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관련 업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진로체험 인증기관에서 제공하는 무료 프로그램은 진로체험지원 전산망 '꿈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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