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중국 기업 알리바바와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

【대전=뉴시스】 충남대가 중국 IT기업 알리바바와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충남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11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세계적인 중국 대표 IT기업 알리바바와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충남대 창업지원단 공동으로 업무협약식 및 중국 온라인 결제시스템, 쇼핑몰 앱 만들기, MCN 마케팅 전략 특강 등이 이어졌다.

 또 충남대, 충북대, 우송대에서 청년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 4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대전·충청 창업 아이디어 검증대회'를 열어 대상 1개팀에 시제품 제작비와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충남대 인재개발원은 한국 및 중국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스타트업 투자대회'를 개최했다.

 충남대 기술지주회사를 비롯해 비스마트, (유)로우파트너스 등 투자자 7명(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와 중국 하얼빈시 소재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 도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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