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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소통해요"···현대차 전주공장, 토크콘서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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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9-12 14: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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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은 12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지원실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7.09.12.(사진=전주공장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직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기획한 토크콘서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현대차 전주공장에 따르면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영인인 문정훈 공장장과 일선 직원들 간 편안한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소통 경영을 펼치고자 기획됐다.

 이날 처음으로 시작한 콘서트는 '통행로'라는 타이틀로 진행됐으며, 전주공장 지원실 직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전주공장은 콘서트에서 참가 직원 모두가 익명으로 참여하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신분노출 걱정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평소 자신의 의견이나 불만사항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참가자들이 익명에 기대, 회사에 얘기하고 싶었던 건의사항이나 불만들을 여과 없이 쏟아낸 뒤 즉석에서 답까지 들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최근 판매고를 겪고 있는 회사 상황 및 중장기 경영전망 등 궁금했던 사안은 물론 회사 생활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들은 "평소 대화는커녕 마주칠 기회조차 많지 않은 경영인과 얼굴을 마주보며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눌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정훈 공장장은 "중장기적으로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부문의 생각과 의견들이 경영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이달 말까지 총 35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토크콘서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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