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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새 지도부, 11월까지 조기 전대서 선출키로

등록 2017.09.14 00:40:24수정 2017.09.14 02: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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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이 끝나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첫줄 왼쪽부터 정문헌 사무총장, 유승민 의원, 김세연 정책위의장, 진수희, 권오을, 김영우, 정운천, 하태경 최고위원. 2017.09.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회의원-원외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주호영 원내대표의 발언이 끝나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첫줄 왼쪽부터 정문헌 사무총장, 유승민 의원, 김세연 정책위의장, 진수희, 권오을, 김영우, 정운천, 하태경 최고위원. 2017.09.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장서우 기자 = 바른정당은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체제를 결정하기로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끝장토론 형식의 의원총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는 11월 30일 이전에 전대를를 개최해서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의원 19명과 최고위원 전원이 참석해 새 지도부 구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의원총회 중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열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도부(당대표) 궐위가 생기면 한달 이내에 전대를 열도록 당헌당규에 규정 돼 있지만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에 한달 내 (전대를) 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봤다"며 "국감 등의 사유가 해결된 이후 가장 빠른 시간을 잡아, 11월30일까지는 전당대회로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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