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국제유가 상승에 3대 지수 최고 마감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39.32포인트(0.18%) 상승한 2만 2158.18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전장보다 1.89포인트(0.08%) 높은 2498.37에, 나스닥지수도 5.91포인트(0.09%) 오른 6460.1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3대 지수는 모두 국제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주가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오후 하원 의원 모임에서 세제 개혁 및 의료보험 개혁안 재검토를 촉구하는 등, 세제 개혁에 대한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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