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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해운대그랜드호텔, 5성 호텔 현판식 개최 등

등록 2017.09.14 07: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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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해운대그랜드호텔, 5성 호텔 현판식 개최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은 14일 오후 4시 5성 호텔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한다. 

호텔은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평가를 거쳐 5성 호텔 등급을 받았다. 관광호텔 5성 등급은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등 총 1000점 만점 중 90% 이상 점수를 받는 호텔에 한해 자격이 주어진다.

1996년 문을 연 해운대그랜드호텔은 객실 320개, 수영장, 멤버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MICE 행사를 유치해 2015년 대한민국 최우수 컨벤션 호텔상 대상 수상하기도 했다.

◇과학영재학교, 스핀트로닉스 특강 개최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오는 22일 오후 5시 학교 중강당에서 'KSA 물리지구과학부 콜로퀴움-스핀트로닉스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퀴움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스핀트로닉스의 등장과 함께 발견된 새로운 현상들, 그것을 이용한 새로운 메모리 소자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스핀트로닉스란 물질 속에 있는 전자가 움직일 때 나타나는 스핀의 흐름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 분야이다.

◇해양박물관, 테마전 '해녀, 육지로 가다' 개최

국립해양박물관은 해녀 어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추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테마전 '해녀, 육지로 가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해녀의 역사', '해녀, 육지로 가다', '세계중요농업유산과 대한민국 해녀'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이 중 우리나라 해녀의 역사에서는 세계 잠수의 역사와 우리나라 해녀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를 문헌기록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더불어 제주 해녀의 바깥 물질의 시작과 해녀관련 의복 및 물질 도구, 육지 정착 후의 삶에 대한 기록을 전시한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전시의 주인공인 육지해녀 30명(거제, 기장, 영도)이 내빈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서구, 아미동 마을축제 개최

부산 서구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찻집예술체험장~하늘산책로 일대에서 '제4회 아미동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지역 젊은 엄마들의 자생조직인 '아미맘스'가 행사를 주관해 기획과 준비, 진행을 도맡고 주민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직접 참여하는 등 전 과정이 주민들의 손으로 진행된다.

이날 주민해설사와 함께하는 마을 역사탐방이 3회(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에 걸쳐 진행되는데 6·25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일본인 공동묘지에 집을 지으면서 형성된 아미동 비석문화마을로 시간여행을 떠나게 된다.

또 미니어처 도넛 만들기, 비닐우산 그림 그리기, 리본공예 등 체험과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 역사퀴즈, 이색 사진전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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