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2' JBJ 6인조로 데뷔···18일 화정체육관
【서울=뉴시스】 JBJ, 그룹. 2017.09.14. (사진 = 로엔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14일 JBJ에 투자한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BJ는 데뷔일로 낙점된 내달 18일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JBJ는 '정말 바람직한 조합'의 약자다.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상균, 노태현, 김동한, 권현빈 의 멤버로 구성됐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화제의 참가자 중 팬들이 직접 조합해 가상의 그룹으로 탄생한 그룹으로 '꿈의 데뷔'를 실현하게 됐다.
스타로드 엔터테인먼트, 춘엔터테인먼트,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스타크루이엔티, 위엔터테인먼트, YG케이플러스가 뭉쳤다.
JBJ는 6개 소속사의 지원을 바탕으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CJ E&M이 공동 투자를, 총괄 매니지먼트는 로엔 산하 레이블인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제작과 마케팅은 CJ E&M이 각각 분업 담당한다.
JBJ는 이달 중 엠넷 M2를 통해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첫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JBJ의 또 다른 멤버로 거명됐던 김태동은 '프로듀스 101' 시즌 2 방송 막바지인 지난 6월께 더바이브 레이블이 자신을 부당 대우했다며 계약해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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