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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슈머·펠로시, 트럼프 대통령과 불법 이주 청년 보호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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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9-14 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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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및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왼쪽부터) 등 미 의회 지도부와 만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화당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의견을 무시한 채 3개월 간 한시적으로 미 정부 채무 상한선을 인상하자는 민주당 제안을 받아들여 공화당과의 사이에 냉기류를 형성했다. 2017.9.7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국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및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가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어린 시절 미국으로 불법 이주한 청년 이주자들을 보호하는 대신 국경 안보를 강화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해온 멕시코와의 국경에 장벽을 건설하는 문제는 이번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

 합의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도입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폐기를 선언한 불법체류청년추방유예(DACA)에 따라 보호받아온 80만명 가까운 청년들에 대한 보호를 명기하고 있다.

 슈머와 펠로시는 이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한 후 공동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공화당을 제쳐둔 채 민주당의 슈머 및 펠로시 상하원 원내대표와 타협한 것은 2주 사이에 2번째이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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