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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BPA, 부산신항 항만배후단지 현장 실태조사 실시 등

등록 2017.09.19 0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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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PA, 부산신항 항만배후단지 현장 실태조사 실시 

부산항만공사(BPA)가 19~21일 부산항 신항 항만배후단지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9일 BPA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항만배후단지 관리권자인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배후단지 입주업체 총 67곳(북 컨테이너 배후단지 1단계 30곳, 웅동 배후단지 1단계 37곳)를 대상으로 서면 조사와 현장 방문을 병행한다.

실태조사는 사전에 각 입주업체에 배포된 운영실태조사 체크리스트를 회수해 작성된 자료를 바탕으로 점검을 진행하며, 입주업체 현장 방문 시에 각종 이행사항 여부 확인, 사업이행실적 및 입주자 건축시설 현황 점검,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하게 된다.

BPA는 실태조사를 통해 접수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향후 배후단지 관리규정 및 운영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BPA, 부산항 신항에 외국인 선원 운동시설 설치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내 선원회관을 이용하는 외국선원과 항만근로자들을 위해 다목적 운동시설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2015년 12월 10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들여 문을 연 선원회관은 세계 80여개국의 선원들이 정보공유, 만남, 여가활동 등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 중이다.

다목적 운동시설은 농구와 족구경기가 가능하며, 바닥 전체를 우레탄으로 포장됐다. 더불어 건물 1층 일부는 야외 휴게공간으로 조성됐다.

◇사하구 보건소, 건강금연계단 추가 설치

부산 사하구보건소는 지난 6월 사하구청사에 이어 이달 중으로 다대도서관, 사하사랑채노인복지관, 보건소 등 3곳에 건강금연계단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금연계단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인 계단오르기에 대한 상식과 건강식생활 지침 등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하도록 디자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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