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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 저소득 가정에 출산·여성용품 지원

등록 2017.09.19 16: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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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회의실에서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 성품 전달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한영수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위원장, 권성탁 연세의료원 사무국장.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안채원 기자 = 18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회의실에서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 성품 전달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한영수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위원장, 권성탁 연세의료원 사무국장.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연세대학교 의료원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이 저소득 가정에 출산용품과 여성용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세대 의료원은 매년 노사가 공익기금을 출연해 소외계층을 위한 교직원 봉사와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출산용품은 '서대문구 Mom(맘)에 드는 삐약이 박스' 사업을 통해 신생아에 필요한 10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여성용품은 '서대문구 드림박스' 사업의 일환으로 유기농 순면소대 생리대 등 개인이 신청한 품목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세브란스 노사공익기금에 담긴 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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