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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소기업 CEO, 10월23~24일 익산서 발전 방안 모색한다

등록 2017.09.20 10: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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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국 중소기업 CEO들이 전북 익산시에 모여 중소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가 오는 10월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지역연합회장단과 이사회 20여명이 20일 사전답사를 위해 익산시를 방문했다.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23일과 24일 열린다.

 이 대회는 네트워크형 중소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간 융합 저변 확대와 교류·협력 문화 조성과 확산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업종교류와 협력 활성화, 창의적 융합활동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정부포상과 컨퍼런스, 모범교류회 활동경진대회,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매칭상담회, 전시회, 융합사례, 투자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사전답사 참가자들은 개최 예정 장소인 원광대 체육관을 둘러보고 보석박물관,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를 방문한다.

 김정식 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회장은 "시정에 바쁜 와중에도 답사팀을 환영해주고 2017년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에 깊은 관심과 행정적인 지지를 보내준 익산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익산을 회원들에게 널리 홍보해 주기를 바란다"며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중소기업융합대전 및 한마음대회를 지난 2009년부터 친목중심에서 2015년부터 지식중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단체는 현재 전국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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