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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미혼남녀 행복커플 이어주기 행사

등록 2017.09.20 14: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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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제주시는 미혼남녀들의 아름다운 만남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기 위해 미혼남녀 행복커플 이어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혼남녀들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만남의 장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과 결혼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제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건강한 25~40세 이하의 미혼남녀로서, 참가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주민복지과(728-2512)로 신청하면 된다.

 만남의 날 행사는 다음달 28일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환상숲에서 이벤트 전문업체에 의뢰해 인연찾기 미팅행사, 숲속 바비큐 파티 및 레크레이션, After 신청자를 위한 자리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미혼남녀 행복커플 이어주기'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여덟번째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315명이 참여해 60쌍이 커플이 맺어졌고, 이중 3쌍이 결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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