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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삼성전자 키즈모드, 어린이 교육 문화예술 향상 '맞손'

등록 2017.09.20 17: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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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 교육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 (주)삼성전자 키즈모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09.20.(사진=어린이박물관 제공) lkh@newsis.com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 교육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 (주)삼성전자 키즈모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09.20.(사진=어린이박물관 제공) [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 교육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 (주)삼성전자 키즈모드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국내 어린박물관이 기업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한 첫 사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린이 전시관 구축 및 공동 프로모션 운영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글로벌 콘텐츠 삼성전자 키즈모드는 어린이들과 친숙한 크로크로(Crocro) 캐릭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유하며 유아들의 창의력 개발 및 안전한 모바일 사용에 도움을 주는 어린이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세계적인 변화를 앞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의 장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은 삼성전자 키즈모드와 10월 한달 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삼성 키즈모드 뿐 아니라 카카오 키즈 경품 협찬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한편 박물관은 10월8~9일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과 세종을 주제로 '세종, 인재를 뽑다'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연극인 '세종 인재를 뽑다'와 아름다운 빛깔로 염색해 보는 '자음·모음이 사는 숲', 고양시 역사를 퀴즈로 풀어보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특별 무료입장 이벤트를 통해 1일 200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고양어린이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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