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신라대, 학생성공대학 도약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신라대, 학생성공대학 도약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

신라대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부산 사상구 대학 내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4층 대강당에서 창학 63주년 기념 대학 발전방향 탐색 및 학생성공대학 도약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학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대학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학생, 교수, 직원, 졸업생, 산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신라비전지기 100인'이 참여한다.

박태학 총장과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의견개진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수평적 토론방식으로 상하구분을 배제하고, 참가자들은 원탁에 둘러앉아 자유롭게 토론을 펼친다.

토론 주제는 대학 수업과 교육, 학생복지, 장학, 학생자치·동아리활동, 능력개발과 취·창업, 지역사회봉사와 리더십, 사제·교우관계 및 공동체 등 총 7개 분야로 나뉜다.

대학은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대상으로 현장응답기로 투표를 실시해 최종 10대 정책 아젠다를 채택할 예정이다.

◇동명대, 오륜정보산업학교와 차문화치료 협약 체결

동명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부산 금정구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와 차문화 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명대는 청소년들의 공격성을 완화시키고 심성을 순화하는 차문화 치료를 오륜정보산업학교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대, K-MOOC 우수 강좌 선정

부산대는 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안득만 교수의 '고체역학'과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서혜애 교수의 '영재교육과 창의성 계발' 등 2개 강좌가 '2016년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의 우수 강좌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운영된 139개의 K-MOOC 전체 강좌 중 모두 7개의 강좌를 우수강좌로 선정했다.

◇경성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부산본부와 MOU
      
경성대 공과대학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부산본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통신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인턴기회 제공 및 현장실습, 정보통신분야 측정기술 특강, 정보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을 위한 수험장소 및 교육장 제공, 양 기관의 발전과 홍보 등에 협력키로 했다.

◇경성대, 한·중 청소년교류 지원운영기관 선정
     
경성대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한·중 청소년교류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성대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과 청소년들의 국제적 트렌드인 부산 마블체험관 개장에 맞춰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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