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대규모 취업박람회 성료
경일대, 최대 규모 취업박람회
60개 부스에 삼익THK, 경창산업, 대구은행, ㈜서한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등 공기업이 참가해 면접과 채용설명을 병행했다.
학생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사전 제출했던 기업체 부스에서 인사담당자 면접을 통해 취업문을 두드렸다.
또 삼보모터스㈜ 인사부서장의 취업특강과 아진산업㈜, 대구은행 등에 취업한 선배들로 구성된 사이다선배 멘토특강이 인문사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려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직업인성검사에는 1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디자인학부 이경은씨는 “학교 내에서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려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선배들의 취업성공 과정과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큰 울림이 됐다”고 말했다.
배상욱 경일대 취업처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졸업예정자에게는 지역의 우량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재학생들은 대구시 리크루트투어의 취지에 맞게 지역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일대학교가 주최하고 경일대 LINC+사업단, 대구상공회의소,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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