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북 정유 공급 제한·북한산 섬유 수입 금지
중국 상무부는 이날 중국이 오는 10월 1일부터 북한에 정유 공급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상무부는 또한 북한산 섬유 수입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북한산 섬유는 유엔이 대북 제재 결의안을 논의할 때마다 북한 주요 수입원으로 여러 차례 거론됐다.
중국은 북한의 오랜 동맹국이자 외교적 보호국이었지만, 북한 지도자 김정은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은 또한 북한의 주요 교역국이서 북한의 경제적 제재의 성공을 위해서 중국의 협력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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