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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딸 사망 의혹' 사건 서울청 광역수사대로 이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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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9-23 12: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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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영화 '김광석'의 이상호 감독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김광석 딸 타살의혹 재수사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7.09.21. stoweon@newsis.com
경찰 측 요청으로 중부서→광수대로 변경

【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딸 사망 관련 의혹 사건을 수사지휘 중인 검찰이 신속한 수사를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사건을 이첩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중앙지검은 23일 김씨 아내인 서해순씨를 상대로 접수된 고소 사건을 서울중부경찰서에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이첩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서울경찰청에서 사건의 신속한 수사를 위해 수사인력이 풍부한 광역수사대에서 수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왔다"며 "경찰의 요청을 받아들여 중부경찰서에서 광역수사대로 수사 주체를 변경하도록 지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등이 서씨를 상대로 접수한 고소·고발장을 형사6부(부장검사 박지영)에 배당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관련자 주소지 관할이 있는 서울 중부경찰서로 넘겼다.

 김씨 유족 측은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고소·고발장을 제출하면서 김씨 딸 서연(사망 당시 17살)양 사망과 관련해 경찰 발표와 병원진료 기록 검토 및 재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씨 죽음이 타살이라고 주장해온 이 기자는 사실상 서씨를 범인으로 지목하며 서연양 죽음에 대한 의혹을 강조했다. 김씨 사망 관련 의혹도 서연양이 10년 전에 급성폐렴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연양은 캐나다, 미국 등에서 지내다가 2006년 '김광석 헌정 공연'을 보기 위해 잠시 귀국했고, 이후 2008년 3월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져왔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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