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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풍계리 인근서 규모 3.4 지진 관측…"폭발 원인 추정"

등록 2017.09.23 18: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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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북한에서 23일 오후 5시 29분께 규모 3.4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NHK가 중국 지진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진앙 위치는 위도 41.36도, 경도 129.06도 지점으로, 북한의 핵실험장인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으로 파악되고 있다.

 진원 깊이는 0㎞로, 어떠한 폭발에 의한 지진으로 보인다고 NHK는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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