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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26~28도 맑음···야외활동하기 좋겠다

등록 2017.09.24 08: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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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강인 기자 = 23일 전북 완주에서 와일드푸드 축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아빠와 아이들이 물고기 잡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17.09.23kir1231@newsis.com

【완주=뉴시스】강인 기자 = 23일 전북 완주에서 와일드푸드 축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아빠와 아이들이 물고기 잡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4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을 날씨가 예상돼 야외활동하기 좋겠다.

 아침 시간대 복사냉각 때문에 내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오전 7시 현재 가시거리는 장수 110m, 임실 140m, 고창 180m, 진안 340m 등으로 안개는 일사에 의해 점차 흩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12~17도, 낮 최고 25~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아침은 복사냉각 때문에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자외선 '보통', 불쾌감 '보통', 식중독 '위험' 수준이고 대기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황사 '보통', 오존 '좋음'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의 예상 풍속은 동-남동(북서-북) 4~8㎧, 파고는 0.5m로 잔잔하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57분이고 만조는 오후 5시45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25분이다.

 25일 월요일은 북한 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13~19도, 낮 최고 26~28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26일 밤부터 흐려져 27일에는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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