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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이재황, MBC '역류' 주연 확정···120부작 10월 방송

등록 2017.09.25 1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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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이재황, MBC '역류' 주연 확정···120부작 10월 방송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MBC TV 새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서신혜, 연출 배한천·김미숙)가 신다은·이재황 등 출연진을 완성하고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고 MBC가 25일 밝혔다.

 '역류'는 사랑과 욕망을 다룬 멜로드라마로 심리스릴러 요소를 가미한 작품이다. 120부작으로 예정돼 있다.

 신다은은 억울한 일을 당한 가족의 복수를 위해 적과 동침을 택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인영'을 연기한다. 이재황은 동생에게 열등감을 가진 비밀이 많은 남자 '동빈'을, 동빈의 동생 '준희'는 서도영이 맡는다. 인생역전을 위해 움직이는 준희의 약혼녀 '채유란'은 김해인이 책임진다.

 이번 작품은 '압구정 백야'(2014) '하얀 거짓말'(2008) '황금마차'(2002) 등을 만든 배한천 PD와 '언제나 봄날'(2016) '이브의 사랑'(2015) 등의 김미숙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2013년 MBC 극본 공모에 당선된 김지연 작가, '언제나 봄날'의 서신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역류'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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