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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7일 청담역서 구직자-중소기업 현장면접

등록 2017.09.25 14: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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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7일 청담역서 구직자-중소기업 현장면접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2017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삼양에프엔비·스텝스·청초이엔씨 등 30여개 우수 중소기업과 청·장년층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해 구인·구직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당일 300여명 이상 채용이 목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갖고 원하는 회사를 찾아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박람회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채용관, 취업상담과 면접을 위한 메이크업 등 이미지 메이킹과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지원관, 여러가지 행정적 지원을 위한 부대행사관으로 운영된다.

 올해 들어 열린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283명이 채용됐다고 강남구는 밝혔다.

 김구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직자·구인기업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채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취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확보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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