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제1회 유성 국화마라톤대회 개최 등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9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제2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전을 배우GO, 느끼GO, 즐기GO!'를 주제로 이틀간 열린다. 2017.09.29. (사진= 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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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제1회 유성 국화마라톤대회 개최

 대전 유성구는 다음 달 22일 유림공원에서 '제1회 유성 국화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달 14일부터 열리는 제8회 국화전시회를 기념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열리는 마라톤 대회는 갑천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서 펼쳐진다.

 유림공원에서 출발해 원촌교까지 돌아오는 10㎞ 구간과 엑스포과학공원 앞에서 반환하는 5㎞ 구간 등  두 종목으로 치러진다.

 참가접수는 10월 13일까지 유성구 체육회 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 대전시, 제2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대전시는 29일부터 이틀간 대전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제2회 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안전을 배우GO, 느끼GO, 즐기GO!'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선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대전준법지원센터 등 안전관련 4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재난과 소방, 교통, 범죄, 보건산업 등 7개 분야 83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풍수해와 수상안전, 지진, 연기탈출, 지하철 화재 대피체험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실시된다.

 이밖에 모의재판과 안전로봇 및 드론체험, 4D무비카, 안전 인형극, 안전 골든벨 퀴즈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선보인다.


 ◇ 대전시선관위, 중학생 대상 '민주주의 선거교실' 운영

 대전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까지 5회에 걸쳐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인 '민주주의 선거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선거와 민주주의 개념 이해하기, 매니페스토와 약속,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토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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