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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식] 세계적 조각가 이재효 작품 설치 등

등록 2017.09.26 14: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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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경남 합천군은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10월20일~11월5일)이 열리는 대장경테마파크에 지역 출신 세계적인 미술가인 이재효 작가의 작품이 설치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대장경테마파크에 설치된 이재효 작가의 작품중의 하나. 2017.09.26. (사진=합천군 제공) photo@newsis.com

【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경남 합천군은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10월20일~11월5일)이 열리는 대장경테마파크에 지역 출신 세계적인 미술가인 이재효 작가의 작품이 설치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대장경테마파크에 설치된 이재효 작가의 작품중의 하나. 2017.09.26. (사진=합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세계적 조각가 이재효 작품 설치

 경남 합천군은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10월20일~11월5일)이 열리는 대장경테마파크에 지역 출신 세계적인 미술가인 이재효 작가의 작품이 설치된다고 26일 밝혔다.

 축전 개막에 맞춰 개관을 준비 중인 기록문화관과 대장경나무 옆 공간 등 장경루를 지나면 쉽게 보이는 곳에 설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된 조각 작품들은 주로 나무를 재료로 하였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마치 누드모델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만큼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조각 작품들은 축전 기간 중 계속 전시되며 몇몇 작품은 축전 후에도 대장경테마파크에 남아 상설 전시된다.

 한편, 이재효 작가는 '베이징올림픽 환경조각 작품전' 우수상, '일본 효고 국제 회화 공모전' 우수상, '김세중 청년 조각상', '오사카 트리엔날레 조각 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나의 한국살이-추석체험'
 
 경남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윤자)는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디미원에서 여성결혼이민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적응교육의 일환으로 '나의 한국살이-추석체험'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 고유명절인 추석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차례상 차리기 알기, 송편 빚기를 통해 이민자들의 한국사회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박경화 강사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송편 반죽과 송편만들기 시연을 보여주었고, 천연색소로 색을 낸 나만의 송편 만들기를 하여 이민자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모양의 송편을 빚었다.

 이번 추석 프로그램 외에도 합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부부교육,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영화데이트 이중언어 환경조성 프로그램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 가족은 다문화센터로 미리 신청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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