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메디텍, 이엘치과병원과 함께 치의학연구소 설립···제2의 도약 추진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홈케어 구강용품 개발 전문기업 이엘메디텍이 이엘치과병원과 함께 치의학연구소를 설립하고 제2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엘메디텍은 세계적인 치아건강관련 제품을 생산해 내기 위해 지난 1일 설립된 치의학연구소가 본격적인 연구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엘메디텍 이도훈 대표는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처럼 지금부터 차근차근히 준비하고 실행하다 보면 성과가 나오리라 생각한다”며 “오는 2042년 노벨의학상을 우리 연구소에서 받게 되기를 꿈꾸면서 향후 구강 관련 세계 제일의 연구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엘메디텍이 올해 1월부터 출시된 제품들은 국내에서는 온·오프라인 각 부분에서 활발하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홈쇼핑 진출 및 영업망이 갖춰지면 본격적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엘메디텍은 더 나은 구강건강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홈케어 용품으로 구강관리단계에 맞춰서 기능성 치약, 치주보조제인 건강기능식품, 자가 치아 미백제, 칫솔 등을 출시했다.

이엘메디텍의 EL은 ‘everyone love’의 약자다. 이는 고객뿐만 아니라 불우이웃, 소외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현재 이엘메디텍은 이엘치과병원과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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