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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27년 간 총 260만명 해외 이주근로자로 일해

등록 2017.09.28 19: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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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AP/뉴시스】지난 3월15일 미얀마 최대 도시에서 간호사들이 구호를 외치며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보건부가 공무 3년을 마친 뒤에야 간호사 및 조산원 등록 및 면허가 가능하다고 발표하자 수백 명이 시위에 나섰다. 2017. 3. 15.

【양곤=AP/뉴시스】지난 3월15일 미얀마 최대 도시에서 간호사들이 구호를 외치며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보건부가 공무 3년을 마친 뒤에야 간호사 및 조산원 등록 및 면허가 가능하다고 발표하자 수백 명이 시위에 나섰다. 2017. 3. 15. 


【네피도(미얀마)=신화/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얀마에서 지난 27년 동안 260만 명이 넘는 인력이 해외에 나가 이주근로자로 일해왔다고 미얀마 노동 당국이 28일 말했다.

미얀마 인구는 현재 6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미얀마의 해외 근로 취업자 및 경력자 중 230만 명이 이웃 태국으로 갔으며 말레이시아 행이 42만 명으로 뒤를 이었다.

3위가 한국으로 지금까지 3만2834명이 일했거나 일하고 있다. 4위는 1만3000여 명의 싱가포르였다.

한편 아세안 이주근로자 회의가 열리고 있는 필리핀은 1억 인구 중 현재 1000만 명이 외국에 나가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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