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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수시1차 모집서 부산 전문대 중 최다 인원 지원

등록 2017.09.30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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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는 2018학년도 수시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2053명(정원 내) 모집에 2만718명이 지원해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원 외 모집(1703명)을 포함하면 이번 수시1차에 총 2만2421명이 지원해 부산지역 전문대 가운데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간호학과 특성화고특별전형으로, 2명 모집에 361명이 지원해 18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물리치료과 110대 1, 작업치료과 65.5대 1, 치위생과 46대 1 등이 뒤를 잇는 등 올해도 보건 관련 학과가 강세를 나타냈다.

추만석 총장은 "매년 높은 취업률과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선정 등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학령인구 급감에도 불구하고 높은 입시율을 기록하는 원동력인 것 같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두고 과감한 교육투자와 더불어 융복합 교육을 추진해 인성과 창의력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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