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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文대통령, 안동 하회마을 방문···靑 "국내관광 활성화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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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0-06 18: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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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유왕근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의 안내로 북촌댁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7.10.06.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취임 후 첫 대구·경북 지역 방문
관광객과 함께 하회별신굿 관람
김정숙 여사, 장병에 떡 돌리며 격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연휴를 맞아 6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했다. 취임 후 대구·경북(TK) 지역 첫 방문이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이날 낮 12시20분부터 오후 4시20분까지 안동 하회 마을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 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마을 곳곳을 둘러보았다.

  이날 일정에는 장하성 정책실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유시춘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류왕근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안동하회마을에서 서애 류성룡의 유물을 전시 보존하고 있는 영모각, 류성룡의 종택인 충효당, 류성룡의 형인 겸암 류운룡의 대종택인 양진당 등을 풍산 류씨 종손인 류창해씨의 안내로 관람하고, 관계자들과 오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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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17.10.06.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양진당에서 차담을 나누던 중 류 이사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현직 대통령으로는 두번째 방문이라며 하회 양반탈과 각시탈을 선물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방명록에 글을 남겼다. 노 전 대통령의 글이 담긴 바로 다음 장에 '재조산하와 징비의 정신을 되새깁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문 대통령은 관중들과 어우러져 국가무형문화재 69호인 하회별 신굿탈놀이를 관람했고, 서애 류성룡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곳인 병산서원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문 대통령은 '서애 류성룡의 징비정신이야말로 지금 이 시대 우리가 새기고 만들어야 할 정신입니다'라는 내용의 방명록을 남겼다.
 
 이어 문 대통령은 안동 하회마을이 한 눈에 들어오는 부용대에 올라 안동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 여사는 이번 일정으로 이용한 서울과 경북 예천 공항의 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떡 500인분을 준비해 돌렸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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