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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민생·적폐청산·안보, 국감 3대 핵심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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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0-10 1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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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추석민심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우원식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연휴도 잊은 채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준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며 "정권교체 후 처음 맞는 추석인 만큼 지도부 포함 의원 모두가 집권 여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2017.10.09.  20hwan@newsis.com
  "적폐청산, 특정 정권 대상 아냐"

【서울=뉴시스】이재우 윤다빈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민생·적폐청산·안보를 국정감사 3대 핵심 기조로 지목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감 3대 핵심기조가 민생제일의 국감, 지난 9년 불공정을 바로잡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적폐청산 국감, 북한 도발로부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보 우선 국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국감이자 과거 적폐청산 첫 국감이라는 점에서 의미와 책임이 매우 크다"며 "정권 교체와 국민 열망을 잇기 위해서 이번 국감에서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낡은 기득권 구조 해소, 새 정부 민생 개혁 동력 확보하고 국민 안전 생명 지키도록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어느 때보다 안보 위기가 엄중하다. 북한 노동당 창건일인 오늘 우려되는 도발 징후는 없지만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며 "이번 국감은 국민의 안보 우려와 불안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중차대한 안보 문제에 대해 초당적 대처하고 논의를 해야 한다"고 야당의 협조를 주문했다.
 
  한미FTA 개정 협상과 관련해서는 "미국 측 강력 요구사항으로 알려진 자동차, 철강, 농산물, 관세, 지적재산권 등에서 우리 입장을 정리하고 미국 반덤핑 세이프가드 등 규제 제도와 취업비자, ISD(투자자-국가 소송) 등의 개선에 대한 국민적 의견을 모으는 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안보, 적폐청산, 입법 등 각 현안에 따라 야당과 폭넓은 연대의 문 열어놓고 있으면서 협치의 국회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야당의 대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에 대한 보수야당의 반발에 대해서는 "어느 특정 정권 대상이 아니다"며 "힘과 권력을 가진 쪽으로 삐뚤어진 시스템을 바로 잡아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기관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기업 불공정 거래와 담합의혹, 언론 공정성 침해 등 우리 사회 곳곳에 깊숙이 침투된 적폐를 국민과 함께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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