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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산후우울 산모 위로 콘서트 12일 개최

등록 2017.10.10 15: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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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출산 전후 힘들어 하는 가정을 위로하고 일상생활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12일 오후 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전행사로 ▲육아에 지친 엄마를 위한 산후우울 선별검사 및 상담 ▲힘든 아내와 남편에게 전하는 희망메시지 공감나무 ▲임신한 아내의 어려움을 직접 느껴보는 남편 임산부 체험 등을 연다.

 상담전문가 행복한 아이연구소 서천석 소장이 엄마와 아이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가요와 클래식을 만나는 마음치유음악회를 통해 육아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지친 가정을 위로한다.

 육아에 관심 있는 가정과 예비부부 등 강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건강관리과(02-2600-5893)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산모의 마음 건강은 태아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가정의 행복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아이가 살기 좋고 가정이 행복한 강서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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